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트릭 마홈스 (문단 편집) ==== 2020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cRhXe9XQAIlYKR.jpg|width=100%]]}}}|| 프리시즌을 앞둔 [[7월 6일]]에 '''10년 $503M'''의 연장 계약을 발표하며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https://www.nfl.com/news/chiefs-patrick-mahomes-agree-to-10-year-contract-extension|#]][* 이 계약은 보장액만 '''$477M'''에 이른다.] 그동안 최대 계약 총액이 1억 5천만 달러를 넘기지 않았던 [[NFL]] 기록을 단번에 3배 넘게 갈아치우는데다가, 연 평균으로 계산해도 기존의 최고 계약이었던 [[러셀 윌슨]](3,500만 달러)를 1,000만 달러 넘게 뛰어넘었다. 아니,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도 [[MLB]]의 [[마이크 트라웃]](12년 4억 2,650만 달러)를 뛰어넘는 '''전세계 스포츠 '공식' 최고 계약'''이었다.[* 유럽 축구계의 [[리오넬 메시]]가 연봉 1억 달러를 받는다고는 하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적이 없다가 2021년 1월 31일에 2017년부터 4년 5억 5523만 7619유로로 밝혀졌다. 달러로 환산하면 4년 7억달러.][* 이렇게 거대한 계약임에도 이후 재평가를 받는데, 2023년 오프 시즌에 쿼터백들 연봉이 기본 40M 중반 이상으로 치솟았기 때문. 갑자기 [[대니얼 존스|이 분]]이 40M을 받지를 않나, [[제일런 허츠|슈퍼볼 LVII 상대]]는 50M을 넘게 받고, [[드션 왓슨|어떤 팀은 또 연 평균 46M의 풀 개런티 계약을 주며]] 거기에 [[저스틴 허버트]]와 [[라마 잭슨]], [[조 버로우]]가 연속으로 연 평균 최다 연봉을 갱신하면서 마홈스는 나름 싸게 잡았다는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계약 직후, 마홈스는 트위터로 [[https://twitter.com/PatrickMahomes/status/1280255561674653697|Here to stay. .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러한 역대 최고의 계약에 보답하듯이 마홈스는 또 한번 탑티어 쿼터백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3주차 볼티모어 원정 경기에서 [[라마 잭슨]]과는 급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고, 12주차 탬파베이 원정 경기에서도 다시 한번 [[톰 브래디]]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13주차까지 인터샙션을 두개 밖에 던지지 않는 말도 안되는 활약을 보이다가 14주차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인터셉션을 3개나 던지면서 기세가 주춤해지긴 했지만 필요한 순간마다 '''마홈스 매직'''을 선보이면서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16주차까지 14승 1패를 이끌면서 칩스의 1번 시드를 확정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0-21 NFL 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팀을 2년 연속 [[슈퍼볼]]에 진출시켰고, [[슈퍼볼 LV|슈퍼볼]]에서 그 [[톰 브래디]]의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버커니어스]]와 재대결하게 되었다. 그러나 [[에릭 피셔]]와 [[미첼 슈워츠]]가 빠진 오펜시브 라인이 완전히 붕괴되며 무려 497야드나 Sack을 피해 도망다녀야했는데, 그러면서도 넘어지면서 패스를 하거나 왼손,백핸드까지 사용해 기어코 공을 리시버에게 전달하면서 본인의 클래스를 본의 아니게 증명했지만 터치다운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었다. 패배를 했음에도 경기후 상대편팀인 버커니어스 선수들의 인게임 마이크에서도 마홈즈의 플레이를 보고 계속해서 감탄이 나오는 모습이 공개되고, 마홈스 본인은 오라인의 붕괴와 리시버들의 삽질속에서도 혼자 고군분투했기 때문에 패배의 책임은 없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톰 브래디]]와의 GOAT VS Baby GOAT라는 기념비적인 맞대결에서 충격적인 완패를 당한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탄탄대로를 달려오던 그의 명성에 흠집이 생기게 되었다.[* 실제로 CBS의 해설자 [[토니 로모]]를 위시한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맞대결 이전부터 [[슈퍼볼 55]]에서 마홈스가 브래디에게 패배할 경우 평생 GOAT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무리 마홈스가 슈퍼볼에 브래디보다 더욱 많이 진출하고 우승 기록을 쌓더라도 브래디와의 슈퍼볼 맞대결에서 패배한 기록은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데뷔 시즌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AFC 챔피언십까지 진출한 마홈스의 슈퍼볼 진출 기회를 꺾은 것 또한 당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톰 브래디]]였다, 큰 무대에서 브래디는 마홈스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고 2022년 2월 은퇴 선언을 했기 때문에 브래디가 향후 복귀하지 않는 한 마홈스는 브래디에게 복수할 기회를 영원히 갖지 못하게 되나.. 싶었지만 다행히 [[톰 브래디]]가 은퇴 선언 이후 40일만에 다시 필드로 복귀 선언을 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맞대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산술적으로도 브래디가 슈퍼볼 전적 7승 3패가 되고 마홈즈가 슈퍼볼 전적 1승 1패가 되면 6번 더 우승을 해야 브래디와 우승 횟수를 맞출 수 있는데 재능이 넘치다못해 폭발할 것 같은 AFC 쿼터백 상황만 봐도 6번을 더 우승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마홈스의 슈퍼볼 55에서의 기록이 슈퍼볼 50에서의 캐롤라이나의 쿼터백 [[캠 뉴튼]]과 비슷하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캠 뉴튼도 슈퍼볼 LV의 마홈스와 같이 패스 러시에 쫓기기만 하다가 패배했는데, 마홈스가 전체적으로 [[:파일:coccox.jpg|더 효율적인 박스 스코어]]를 보이긴 했다. 흥미롭게도 캠과 마홈스 모두 오펜시브 라인에게 보호받지 못해 졌지만 캠은 캠 때문에 게임을 졌다는 얘기를 들었고, 마홈스는 오펜시브 라인 때문에 졌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정규시즌 12주차 탬파베이 원정 경기에서 27:24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2~4쿼터동안 10득점 밖에 못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탬파베이가 타이릭 힐과 트레비스 켈시에게 더블 커버리지를 붙이는 전략으로 나올 거라고 예상했고 그 예상은 당연히 적중했다. 마홈스는 3옵션 리시버들을 전혀 활용하지 못했고 켈시와 힐을 제외한 6명의 리시버들에게 겨우 64 야드만 던졌다. 이를 바탕으로 패트릭 마홈스가 슈퍼볼 패배에 대한 책임이 없지는 않다는 견해도 있지만, 마홈스가 드롭백 상황에서 슈퍼볼 역사상 [[https://ftw.usatoday.com/2021/02/super-bowl-patrick-mahomes-chart-pressure-buccaneers|가장 많은 수비 압박]]을 받았다는 사실 또한 감안해야 한다. [[슈퍼볼 55]]에서의 수비라인으로 블리츠 없이 압박과 동시에 1,2 리시빙 옵션에 더블 커버리지를 붙이는 확실한 청사진을 제시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팀들이 이러한 전략을 참고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칩스는 2021년 시즌을 앞두고 오펜시브 라인을 완전히 갈아엎는 대수술을 하면서 마홈스에게 다시는 악몽을 선사하지 않겠다는 대외적인 선언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